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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중구조 개선' 조선업 상생협약 1년…"협력사 임금 인상, 인력난 완화"
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삼성중공업 R&D센터에서 열린 '조선업 상생협약 중간점검 및 향후과제 모색을 위한 1주년 보고회'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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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업 원·하청 상생협력 효과 톡톡
지난해 초 조선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 이후 협력사 직원 임금 상승률이 증가하고 인력난이 일부 완화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. 고용노동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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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영 결국 워크아웃行…정부 “60개 사업장 일부 정리, 분양자·협력사 보호”
태영건설이 결국 기업구조개선(워크아웃)을 신청했다. 건설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한 것은 2013년 쌍용건설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. 채권단이 강도 높은 자구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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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설 & 부동산] 상생 경영으로 주거공간 가치 실현 … 협력사와 ‘안전 동반 성장’
안전·보건 최우선 경영 대방건설은 주택 브랜드 ‘디에트르’를 보유한 종합건설업체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. 대방건설이 상생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.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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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ssue&] 상생경영 통해 ‘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’ 2년 연속 최우수 등급
대방건설 협력사 직원 역량 강화 위한 교육 상생협의체 운영 등 공로 인정받아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에 집중 대방건설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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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력업체 직원들도 보안 교육 시켜주지요
지난해 12월 열린 ‘2011년 우수고객 초청 상생협력 교류회’에서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. 이날 70여개 우수고객사 대표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. 현대제철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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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,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위해 1조2000억 투자
삼성전자는 협력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생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. 사진은 지난 3월 열린 2015 상생협력데이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(오른쪽 첫째)이 대상을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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납품단가 부당하게 인하 압박 땐 CEO 고발
앞으로 정부나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유지관리하는 업체는 보수를 지금의 두배 가까이 받게 된다. TV홈쇼핑 채널의 프라임 시간대에 중소기업 제품의 편성은 지금보다 월 9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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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, 자금난 겪는 협력사에 500억 저리 대출
LG화학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㈜행복누리 직원들이 충북 청원군에 있는 LG화학 오창공장 내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. [사진 LG] 구본무 LG 회장의 경영철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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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생 경영] 에너지 효율성 향상 위한 종합 솔루션 제공
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. 주요 계열사들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물품 및 용역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. 지난해 열린 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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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그룹, “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” … 회장이 협력사 방문해 고충 해결
김승연(왼쪽) 한화그룹 회장이 인천 고잔동에 있는 보성테크놀로지(한화 협력사)를 찾아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. “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,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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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, 모든 중소협력사와 100% 현금 직거래
SK그룹이 재하도급 거래를 전면 폐지하고 모든 중소 협력사와 직거래하겠다고 선언했다. 재하도급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개혁대상 1순위로 꼽은 ‘일감몰아주기’의 대표적인 폐해로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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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, 1600억 자금 조성해 2·3차 협력사 지원
SK가 2·3차 협력사를 도울 방안을 내놨다. 1600억원 규모의 협력사 지원 펀드를 신설해 협력사의 자금 숨통을 터주고,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을 한다. 또 협력사 직원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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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성주, 대한적십자사에 이어 ‘MCM’ 대표도 사임…이유보니
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회장직 사임에 이어,이달초 MCM 공동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주 전 회장. [중앙포토]자 패션잡화 브랜드 MCM을 운영하는 성주디앤디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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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상생경영] '함께 멀리' 정신으로 2, 3차 협력사까지 지원
한화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은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‘함께 멀리’ 정신을 기반으로 한다. 김 회장은 “빨리 가려면 혼자 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”면서 “협력업체는 단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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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도급 1차 협력사만 약자?…2차 협력사는 피눈물 난다
전국건설노조가 10월 30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건설기계 임대료 30일 이내 지급 및 불법다단계 하도급 근절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. [뉴스1] #2013년 경기도 수원의 택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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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건설사 법정관리, 협력사엔 사형선고”
“요즘 하루 8~9개 전문건설업체가 문을 닫고 있습니다. 대형 건설사 한 곳이 어려우면 전문건설업체 수백 개가 곧바로 생존 위기에 빠지게 됩니다.” 표재석(61·사진) 대한전문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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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청 준 일감, 알고보니 적자사업…공정위, 삼성중공업 檢 고발
삼성중공업 전경. [연합뉴스TV] 삼성중공업이 하청업체에 적자 일감을 상습적으로 맡겨오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. 이 회사는 하청사에 일감부터 먼저 맞기고 뒤늦게 계약서를 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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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도급 대금 후려친 대우조선해양…檢고발에 과징금 153억
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업체에 대금을 부당하게 깎아 지급한 대우조선해양을 검찰에 고발하고 과징금을 부과했다. 대우조선해양은 하도급업체에 ‘선 시공 후 계약’ 방식으로 계약서 없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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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원자재 값 오르면 납품가도 올려주겠다”
22일 삼성전자의 경기도 수원사업장에서 열린 ‘하도급 공정거래 협약’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았다.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,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,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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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실한 2·3차 협력사, 1차 협력사로 전환 추진
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가 1차 협력업체 수를 늘리고 지원 강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. 포스코도 이미 강도 높은 상생경영 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현대·기아자동차와 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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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대통령-대기업 총수 회동 … 공정위 ‘자가발전’ 무산된 까닭은…
정부가 이명박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현안을 논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. 만남이 성사될 경우 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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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MB 금고지기’ 이영배, 1심서 집행유예·석방…“횡령 유죄·배임 무죄”
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영배 금강 대표가 13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. [연합뉴스] 이명박(MB) 전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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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이젠 중소기업끼리도 싸움 붙이는 정부
2014년 4분기 대림산업은 해외 건설 사업에서 3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봤다.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현지인 고용을 의무화해 공사원가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이다. 하지만 대림산업